[비평] 덧쓰기의 효과 (411호)

2,800

리처드 잉거솔

C3 411호 / pp.148-153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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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쓰기의 효과 _ 리처드 잉거솔

역사적 건물에 새로운 옷을 입히는 과정은 옛것 위에 새것을 덮어쓰는 ‘팔림세스트’처럼 매우 창의적인 결합을 이끌어 낸다. 특히, 유럽의 도시들은 역사의 흔적을 보존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역사적인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도 지나치리만치 까다롭다.
……
여기서 소개할 네 개의 프로젝트를 보면 건축이 인간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 모두 주변 환경과 더 나은 접점을 만들어 냄으로써 경계를 풀어주는 편안한 건물들이자, 켜켜이 쌓인 역사의 흔적을 존중하며 건축가의 취향을 드러낸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화려한 건축물을 짓기에 급급한 오늘날, 이들은 풍경에 은근히 스며들어 조화를 이룬다는 게 과연 무슨 뜻인지 깨닫게 한다. [후략] 


대상작품

Z33 현대미술관 _ 프란체스카 토르조 아르키떼또
야코비 스튜디오 _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로잔 주립미술관 _ 바로찌 베이가
쾰른 교육 단지 _ LRO 리더러 라그나르스되티르 오에이 아르키텍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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