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406호 (2020년 2/6)

40,000

정보, 사람, 그 우선순위의 변화 _ 필립 플로우라이트

도시 학교의 새 유형
도시 학교의 새 유형 _ 기한 까루나라뜬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원동력, 헬베보드 펠드 학교 _ 룬고 앤 트안베아 아키텍터
– 셴젠 도심 속 공원같은 홍링 대안학교 _ 오-오피스 아키텍츠
– 만화경 같은 교육의 장, 베레스가쎄 교육 캠퍼스 _ PSLA 아키텍튼
– 부채처럼 펼쳐진 ‘더 하이츠’ 학교 _ 빅

새로운 일터
새로운 일터 _ 에릭 리더

– 반투명 막으로 덮인 색다른 공유 오피스, 세컨드 홈 런던 필즈 지점 _ 까노 라쏘 아키텍츠
– 구불구불한 다리가 만들어 내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 그래멀리 키예프 지사 _ 발벡 뷰로
– 버려진 창고에서 첨단 기술의 요람으로 거듭난 CMR 의료기기 본사 _ WMB 스튜디오
– 런던 도크랜드의 버려진 제철소, 수공예 작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다 _ 엠리스 아키텍츠
– 버려진 공장의 화려한 변신, AMAA 건축사무소 아르지냐노 지사 _ AMAA

역사적 맥락 속 건축하기
역사적 맥락 속 건축하기 _ 안나 로스

– 오스트리아 작은 마을의 중세 요새, 시민문화센터로 거듭나다 _ 베흐크 페로비츠 아키텍티
– 안타키아 유적지 위로 띄워 올린 박물관 호텔 _ 엠레 아롤랏 아키텍츠
대자연의 풍경 속에 모습을 감춘 함메르스후스 성 유적지 관광안내소 _ 아키테마 아키텍츠 + 크리스토퍼 할랑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군용 막사의 변신, 파리 1대학 법과대학 _ 샤르티에 달릭스 악쉬텍
– 아파트로 재탄생한 스위스 뮌헨빌러 수도원 헛간 _ 베르나뜨 + 위드머

카테고리:

C3는 전세계에서 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탑클라스의 프레미엄 잡지입니다. 한국 건축잡지로는 유일하게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등을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도시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다렌 대학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중국어판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중국어판은 중국 전역과 대만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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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406호_20년 2/6

도시 학교의 새 유형 
도시 학교의 새 유형 _ 기한 까루나라뜬

훌륭한 교육 환경이란 무엇일까? 주변 맥락? 특별한 교실 디자인? 미적 표현? 학교는 예부터 건축 환경의 기본으로서,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건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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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새로운 학교 부지는 빼곡한 도시에 자리하고 있어 설계에 어려움이 많다. 어떻게 하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탄력 있는 공간을 설계할 수 있을까? 최근 교육계에서는 학교 건축이 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독립적인 학습이 가능한 소규모 교실이나 구역을 배치하고, 실용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공간을 설계하여 선생님 위주가 아닌 학생이 위주가 되는 설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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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터 
새로운 일터 _ 에릭 리더

렘 콜하스는 2000년 출간된 OMA@work.a+u에서 “정크스페이스는 완벽한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는 끊임없이 미래의 업무 공간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 왔으며, 그 기대 역시 함께 키워왔다. 사무실을 주로 설계하고 있는 많은 설계사들은 개방형 사무공간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개방된 공간의 융통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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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거래 방식이 디지털화 되면서 업무 공간에 대한 정의 또한 급변하고 있다. 공간은 물리적으로 분할되어 있으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하나가 되며, 심지어 하나의 활동이 다음 활동으로의 전환되는 모든 순간도 세심하게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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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맥락 속 건축하기
역사적 맥락 속 건축하기 _ 안나 로스

오늘 오전, 필자는 베른 번화가에 있는 유명한 시계탑 ‘치트클로케’에 갔었다. 그 가파른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시계탑이 수백 년 간 이 고풍스런 도시에 어떻게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었는지를 되새겨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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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 안에 새로운 건물을 더하는 작업은 건축가의 뛰어난 감수성을 요구한다. 역사적 장소에 무언가 새로 짓는다는 건 온갖 어려움과 장애물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뜻이다. 이렇듯 어려운 작업은 건축가를 고통스럽게 만들지만, 강렬한 자극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국가가 지정, 관리하는 역사적 건축물에는 엄격한 규제가 따르지만, 때론 이런 규제가 해결책을 도출하는 단서가 된다. 새로운 건물을 끼워 넣는 작업은 옛 건물을 돋보이게도, 억누를 수도 있으며, 새 건물과 옛 건물 사이의 긴장감은 둘 모두에게 놀라운 상승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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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발행호

C3 no.406_2020년 2호

페이지

248

규격

225mm x 300mm

제본

pur제본+자켓

언어

국어+영어

ISSN

2092-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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