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390호_17년 4/6

38,000

– 리버티 박물관_EUS+ 아키텍츠 + 폴리오: +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 할리우드 실험주택_허수타
– 비무장지대 지하목욕탕 공모전

콘크리트 르네상스
콘크리트 르네상스_넬손 모타
– 싸비에스 주택_아나코 아키텍쳐
– 에코스코픽 주택_아키펠라고스
– 유 리트리트_이뎀건축사사무소
– 푸 주택_구보타 아키텍트 아뜰리에
– 팹 유니온 스페이스_아키-유니온 아키텍츠
– 보스예스 예배당_스테인 스튜디오
– 솔로 주택_오피스 KGDVS
– 국제 모터사이클 연맹 본부_로컬 아키텍쳐

고층 주거의 새 모델
대도시 고층 주거의 새로운 유형_율리아 반 덴 하우트
– 비아 57 웨스트 고층주거_BIG
– 레너드 가 56 고층주거_헤르조그 앤 드 뫼론

재활용과 재사용
재활용과 재사용_파브리치오 아이마르
– 현대식 주거로 재탄생한 옛 헛간_싸비오즈 파브리찌 악쉬텍츠
– 랑코 호숫가 별장_에스뚜디오 발데스 아르끼떽또스
– 옛 헛간을 재현한 집_썰카 모리스-눈 아키텍츠
– 교도 주택_샌드위치 + 팀 로우 에너지

 

카테고리:

콘크리트 르네상스
콘크리트 르네상스_넬손 모타

지난 세기에 전세계에 보급된 철근콘크리트는 이전 세기의 재료들과 달리 확고하게 자리를 굳힌 소재이다. 콘크리트는 가차없이 우리의 삶을 잠식했다. 예술가와 건축가의 작업은 물론 주변의 평범한 구조물이나 가공품 등 일상 곳곳에서 우리는 콘크리트를 마주한다.
건축역사학자인 에이드리언 포티가『콘크리트와 문화: 재료의 역사』(2012)에서 말한 것처럼, 콘크리트는 특유의 유연성으로 평범한 건물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는 재료로 각광받는다. 노출콘크리트 벽이 표현할 수 있는 질감과 색은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섬세하게 제작한 거푸집을 이용해 나무, 금속 패널, 벽돌의 질감을 구현할 수도 있다. 노출콘크리트 표면은 간결한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매우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전통 건축 기술로는 어림없던 구조도 가능하게 해 준다. 외딴 시골에서조차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콘크리트는 많은 곳에서 고유의 지역색을 드러내는 새로운 요소가 되었다. 콘크리트만큼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재료는 드물다. 이런 특징 덕분에 콘크리트는 끊임없이 흥미를 끌어내고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건축 표현 매체가 되었다. 모더니즘 건축의 좋지 않은 면을 부각시키는 부정적 재료로 인식되던 시기에서 벗어나 콘크리트 르네상스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재활용과 재사용
재활용과 재사용_파브리치오 아이마르

“열린 생각으로 현재의 관습에 맞서지 않는다면 새로운 100년은 오지 않을 것이다.” 1981년, 문학가 막스 프리쉬가 전한 미래에 대한 경고다. 당시 그는 이러한 충고를 통해 소비 지상주의적 사상문화를 비판한 바 있다. 그로부터 36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직면하게 됐으며, 자연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건축 역시 마찬가지다. 환경 문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안이 되었으며, 최첨단 기술까지 동원되어 현대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연히 재활용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이 시대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다. 특히, 공동체와 국가 경제, 나아가 범지구적 차원에서 어떤 긍정적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가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개념의 핵심은 지속가능하지 못한 자원의 소비를 줄이는 것, 그리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대응력을 키우는 것으로 귀결된다.
조금 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들자면, 건물에 쓰였던 재료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이로써 예전 같았으면 버려졌을 것들은 또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 장에서는 목재부터 석재까지, 여러 종류의 폐자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재활용과 재사용의 광범위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공간의 생애 주기를 늘리는 방법들을 함께 살펴보자.

추가 정보

발행호

C3 no.390_2017 7월호

페이지

240

규격

225mm x 300mm

제본

pur제본+자켓

언어

국어+영어

ISSN

2092-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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