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363호_1411

20,000

변화하는 도시의 교통시설
변화하는 도시의 교통시설 _ 앤드류 탕
– 부다페스트의 쌍둥이 전철역 _ 스포라 아키텍츠
– 로테르담 중앙역 _ 팀 CS
– 로그로뇨 기차역 _ 아발로스 + 센끼에윅스 아르끼떽또스
– 가리발디 광장 _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쳐
– 화이트 베이 크루즈 터미널 _ 존슨 필튼 워커

도시 건축과 공공 공간
도시 건축과 공공 공간 _ 하이디 사리넨
– 바라깔도의 뽀르메체타 광장 _ MTM 아르끼떽또스 + 엑스삐랄 아르끼떽뚜라
– 포럼 신트라 _ ARX
– 마프레 복합단지 _ TSM 어쏘시아도스

일본 전통 건축 의 맥과 현대 주택
일본 전통 건축의 맥과 현대 주택 _ 미켈레 스트라메찌
– K 주택 _ 히로유키 시노자키 아키텍츠
– 산책로를 품은 집 _ 폼 / 코오이치 기무라 아키텍츠
– 시라스 주택 _ 어레이 아키텍쳐
– 오쿠사와 주택 _ 히로유키 이토 아키텍츠 + O.F.D.A
– 언덕 위의 집 _ acaa / 가즈히코 기시모토
– 향나무 집 _ 수가 아뜰리에
– 툇마루가 있는 집 _ 히데키 타카야나기 아키텍츠
– 넓은 발코니가 딸린 집 _ 료 마츠이 아키텍츠

 

카테고리:

변화하는 도시의 교통시설
변화하는 도시의 교통시설 _ 앤드류 탕

교통수단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역이나 터미널처럼 이를 지원하는 시설도 함께 진화 중이다. 이 현상은 운송시설의 유형과 이들이 도시와 맺고 있는 관계를 고민해보게 한다. 사실 이 시설의 핵심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로 압축된다. 일례로 휴게실, 상점, 행사장 등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이 역사 안으로 들어오고 있지 않은가. 즉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하거나 기존의 네트워크가 재편되면 교통시설은 새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동시에 이용자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진화하게 되는 것이다. 이 장을 통해 교통시설의 변화가 어떻게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도시에서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지, 그리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는지를 함께 살펴보자.

 


 

도시 건축과 공공 공간
도시 건축과 공공 공간 _ 하이디 사리넨

오늘날 공공 공간과 광장은 사람, 서비스, 그리고 일상의 주요 요소들을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그만큼 주변의 장소성과 편의성에 전보다 더욱 많은 것들이 투자되고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공간적인 경험이 강조되며, 이러한 도시의 연결체가 사회 및 문화 요소를 공공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다양한 방식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쇼핑몰과 도시 광장은 기존 건물을 기반으로 고치거나, 때론 옛것을 허물고 완전히 다시 짓기도 한다. 이때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능을 갖춘 경쟁자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성을 중요시하고, 기존 풍경에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기반 시설은 쇼핑몰이나 도시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이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도시의 유산 사이를 오가면서 연속성을 만들어 낸다.
도시는 거주자와 동시에 방문자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공공 공간과 기능을 필요로 한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쇼핑몰과 광장에서처럼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행위다. 학교와 강 사이를 오가는 여정이나 친구를 만나는 길은 쇼핑몰과 같은 복합 공간에서 먼 풍경을 감상하며 앉아서 기다리는 일과 함께 모두 공간적 경험의 주요한 요소다. 더 많은 업무가 이루어져야 하는 일상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점점 더 없어지지는 상황에서 건축과 도시 계획은 이제 흥미롭고 혁신적인 세부 내용으로 새롭게 바뀌어 상업 공간에 활기찬 사회적 경험을 제공한다.

 


 

일본 전통 건축 의 맥과 현대 주택
일본 전통 건축의 맥과 현대 주택 _ 미켈레 스트라메찌

다양한 유형, 다양한 어휘가 범람하는 현대 건축. 더이상 건축의 국적을 구별하기 어려운 오늘날, 유일하게 그 특성이 드러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흔히 이들의 건축을 절제된 단순함의 미학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사실 그 단순함 안에는 독창적인 생각과 시적인 표현법이 녹아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다분히 상징적이면서도 때로는 과감하고, 하지만 결코 과한 욕심을 내지 않는 일본의 건축은 자신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은듯하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에는 바로 지금, 우리 시대가 원하는 바가 담겨 있다. 일본 건축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이유가 아마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게다가 일본 건축은 대중뿐 아니라 건축계 내부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일본 건축가가 프리츠커상을 받은 사건이 이를 단적으로 증명한다. 아직 세계적인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소규모 건축사무소의 활약 또한 활발하다. 이들의 작업은 주로 소규모 개인 주택 정도이지만, 주거 건축은 땅의 장소성을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건축이라 할 수 있으므로, 그 결과물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장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일본 도심지 주거 건축만의 독특한 해법들을 살펴보자.

추가 정보

발행호

C3 no.363_2014 11월호

페이지

208

규격

225mm x 300mm

제본

pur제본+자켓

언어

국어+영어

ISSN

2092-5190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용

무료

배송기간

3~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