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318호_1102

20,000

따져보기
“빅니스”를 넘어서 _ 미켈레 스트라메찌
− 광저우 오페라하우스 _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 자이언트 인터렉티브 본사 _ 모포시스
− 일월 호수 관광 안내소 _ 노리히코 단 앤 어쏘시에이츠

집: 자연 동화
집: 자연 동화 _ 미켈레 스트라메찌
− 발스 휴양 별장 _ 서치+크리스티앙 뮐러 아키텍츠
− 피레네 헛간 증축 _ 퓌그 퓌졸르 아흐쉬떽츄
− 썬크레스트 주택 _ 헬리오트롭 아키텍츠
− 베스트폴 여름 별장 _ 야르문드/빅스네스 AS 아키텍츠

새로운 공공 영역
새로운 공공 장소를 위한 시도 _ 실비오 까르따

공공 공간: 앞으로 다가올 미래
공공 공간: 앞으로 다가올 미래 _ 시모네 코르다
− 두브로브니크 시 공용 주차장과 체육관 _ 이브아니신 카브아시 아르히텍티
− 레온 청소년 예술 센터 _ 에스뚜디오 SIC
− 릴라 파빌리온과 버스 정류장 _ 마티유 젤런 & 다비드 라퐁
− 로센달의 테라스 _ 르네 반 주크 아키텍텐

네니케카멘 “드디어 이겼다!”-최소한의 기하학
네니케카멘 “드디어 이겼다!”-최소한의 기하학 _ 디에고 떼르나
− 니델그로트 아이히 센터 다목적 스포츠 홀 _ L3P 아키텍텐
− 생클루 스포츠 레저 센터 _ 코즈 악쉬텍트
− 몬떼까르멜로 스포츠 센터 _ 니에또 소베하노 아르끼떽또스
− 2010 남아메리칸 게임 경기장 _ 플랜:비 아키텍츠 + 마짠띠 아키텍츠
− 2010 남아메리칸 게임 수영장 _ 빠이사헤스 이메르헨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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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니스”를 넘어서 _ 미켈레 스트라메찌

“현재 도시 건물에 있어 21세기 동향은 아무 의미 없는 테마와 극단, 에고, 사치에 과도하게 집착해 있다.[…]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했던 집단적 노력이 개개인의 천재들의 집착으로 과하게 이루어져 버린 현건축의 우상 숭배 풍조 일명, 아이콘 시대를 종결 시키고자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작, 르네상스이다.[…] 형태와 이미지의 건축 대신, 우리는 실제 구조와 개념 논리에 노력을 쏟아 부어 새로운 형태의 성과와 기능성을 갖춘, 쓸모없는 발명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건축과 공학의 복원물을 창조하였다.”
이 글은 2007년 세계 경제에 엄청난 위기가 닥치기 직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쓰여진 렘 콜하스의 글이다.
유럽, 미국, 아랍 에미리트는 경제 위기에 맞서 건설 사업을 멈추고, 생산을 줄이기로 하였다. 서구 세계에서 이러한 내용을 논의하기 시작한 반면, 신흥 경제 세력인 중국은 대외적으로, 특히 건축을 통해 그들의 경제 상태를 표출하기 시작하였다. CCTV 타워(렘 콜하스), 새둥지 경기장(헤르조그 앤 드 뮤론), 링크 하이브리드 아파트(스티븐 홀)와 같은 건축물들이 그 예이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국제적 건축 회사들에게 있어 중국은 새로운 것을 실험해 볼 수 있고, 또 가장 최신의 야심찬 디자인을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터가 되었다. 중국에 시행되는 프로젝트들은 규모가 크고, 구성이나 디자인이 대부분 강하고 대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집: 자연 동화
집: 자연 동화 _ 미켈레 스트라메찌

주택, 즉 사적인 주거 공간의 건축 유형을 도시 상황에 물리적으로 맞추려다 보면 아무래도 건물은 인간과 사회 사이의 중재자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사회적인 관계들이 끊임없이 맺어지는 공간인 도시 속에 끼어 들어갔지만 그 사이에서 그 만의 특성을 갖기도 어려워지게 되어 있다.
건축은 야생이나 고립된 상황에서 다음의 두 가지 주제를 충족해야 한다. 그것은 기능성과 시적인 정서이다.
역사가 시작되던 때부터 현재까지도 집은 불리한 상황과 보이지 않는 야생의 위험 – 인간이나 동물이나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 으로부터의 궁극적인 피난처가 되었다. 집의 기능은 자연의 불친절함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다.
자연이 길들여져 있을 때, 즉 산업화로 오염된 사회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연 상태에서 건축물이 가질 수 있는 기능의 변수는 환경, 자연 보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위협자와 희생자의 입장이 바뀐 상황에서 건축은 자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소위 말하는 친환경 자재나 기술, 친환경적인 태도와 같은 모든 종류의 또다른 기능을 해야한다.

 


 

네니케카멘 “드디어 이겼다!”−최소한의 기하학
네니케카멘 “드디어 이겼다!”−최소한의 기하학 _ 디에고 떼르나

기원전 490년, 아테네가 페르시아와의 마라톤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하려 사신인 페이디피데스는 아테네로 향했다. 아테네에 도착한 그는“네니케카멘! (드디어 이겼다!)”라고 소리치며 승전보를 전한 후, 여정의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전사한다.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여정 뿐만 아니라, 지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스파르타를 왕복하여 이틀 동안 500km 거리를 이동했기 때문이다. 마라톤 전투의 결말은 서사시로 승화되었고, 페이디피데스가 이동했던 거리는 전설이 되었다. 이것이 마라톤의 유래이다.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의 거리는 40킬로미터였는데,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서 현대 마라톤의 거리를 26마일, 즉 41.843킬로미터로 거리를 늘리면서 더욱 흥미를 일으켰다. 이후 당시의 영국 왕자들이 궁에서 선수들의 출발장면을 보고 싶어하여 왕실 무대 바로 아래인 26마일 385야드, 즉 42.195킬로미터까지 거리를 늘이면서 마라톤의 거리가 최종 결정을 되었다.
스포츠 종목에서 정의하는 신체 활동의 개념은 1500년 동안 변화하지 않았다. 단, 무술은 제외하기로 한다. 활동 공간에 대한 개념도 마찬가지이다. 현대에서 기하학적인 거리를 규정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척도이다. 이러한 개념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선으로 규정되는 순수 기하학으로 영웅 신화의 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추가 정보

발행호

C3 no.318_2011년 2월호

페이지

224

규격

225mm x 300mm

제본

pur제본+자켓

언어

국어+영어

ISSN

2092-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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