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유기체의 성장을 닮은 건축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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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미르 얀코비치

C3 410호 / pp.10-1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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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체의 성장을 닮은 건축 _ 류보미르 얀코비치

우리가 기후변화, 자원 고갈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건축물이 전 세계 탄소 발생률의 30%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어떠한가? 우리 건축인들에게조차도 그저 먼 얘기일 뿐이다. 건물은 계속해서 지어지고 있고, 과거에서 한치도 나아가지 못한 비효율적인 방식의 설계 관행도 여전하다.
건축가들 대부분은 설계안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몇 개 추리고, 그중 가장 뛰어난 안을 골라 최종 단계까지 발전시켜 나간다. 이 과정에서 최소한의 실험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모두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기대 이하의 성과로 끝맺는 경우도 많다. 일부는 치명적인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말이다.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건축 설계 방식을 달리 생각해봐야 한다. 기후를 고려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재 설계 이론과 관행을 완전히 뒤엎는 방식이 과연 존재할까?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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