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추모의 건축: 죽음으로 가는 길을 기리다 (413호)

2,800

넬손 모타

C3 413호 / pp.154-159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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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건축: 죽음으로 가는 길을 기리다 _ 넬손 모타

빼어난 건축물 중에는 장례의식이나 관습에서 영감을 받았거나 장례식을 위해 설계된 것들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 그리고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마야 피라미드 등이 그 예다. 이중 수 많은 훌륭한 건축물들이 세월에 굴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살아 남았다. 시대를 초월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시간를 초월한 영원함이 죽음과 연관된 건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성이라는 점은 다소 역설적이다.
건축가이자 이론가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는 저서 <시대를 초월한 건축>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건축물을 설계하는 과정에 대해 다뤘다. 알렉산더에게 시대를 초월한 건축 방식이란 ‘사람, 가족 또는 도시 내부의 삶이 공개적이고, 자유롭고, 활기차게 번영하여 이 생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연스러운 질서를 자발적으로 형성하는 과정’이다. [후략] 


대상작품

하우트할렌 – 헬흐테렌 묘지 추모식장 _ 한스 마스
가마쿠라 유키노시타 교회 내 묘소 _ 다케시 호사카 아키텍츠
롱샨 묘원 ‘불멸의 홀’ 추모관 _ 스튜디오 텐
베니스의 ‘지상 낙원’ 납골당 _ 알베르또 깜뽀 바에자
휴 마세켈라 추모관 _ 아자예 어쏘시츠
슬로바키아 마예르 전몰장병추모관 _ N/A
히든스케이프 _ 스튜디오 APL
드로노브 반려동물 화장장 _ 페트르 하예크 아르히텍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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