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절제의 미학 vs. 과잉의 미학 (403호)

2,800

정만영

C3 403호 / pp.14-2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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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미학 vs. 과잉의 미학 _ 정만영

한국의 현대건축에서 각자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승효상, 조병수, 곽희수의 건축을 한 자리에 모은 C3의 기획은 기묘한 느낌을 주면서도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저마다의 영역을 갖는 개성들이 혼재하는 상황이 우리 시대의 특성이라면, 이 기획은 그 배치를 상사적 부분집합으로 축소하고 있는 셈이다.
……
세 건축가는 공교롭게도 37세 전후한 비슷한 나이에 (승효상은 1989년, 조병수는 1994년, 곽희수는 2003년) 자신의 사무소를 열었고, 그 직후 맹렬한 인정 투쟁을 통해 건축계에 뚜렷한 자기-정체성을 각인시켰다. 그 과정에서 내세웠던 사유와 미학이 여기 소개할 세 작품에 온전히 투영되어 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들의 건축언어는 어떻게 확장되었는지, 현시점에서 무엇을 평가해야 하는지 논의의 지평을 넓혀 본다. [후략]


대상작품

하양 무학로교회 _ 승효상
거제 지평집 _ BCHO 파트너스
파주 가드너스 _ 이뎀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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